성기선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교사를 행정 말단 직원 취급하는 ‘5대 잡무’ 즉각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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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선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교사를 행정 말단 직원 취급하는 ‘5대 잡무’ 즉각 폐지”

 

성기선, 수업 2, 행정 8...교사의 잡무의 사슬을 끊겠다

교육청초래한 학내 갈등, ‘광역단위 아웃소싱 시스템으로 근본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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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성기선 경기교육감 예비후보는 학교 현장 5대 잡무 즉각 폐지를 선언했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대한민국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한 결단으로, 교사를 교육 전문가가 아닌 행정의 말단 직원으로 전락시키는 학교 현장 5대 잡무 즉각 폐지를 선언했다.

성 후보는 이번 선언이 단순한 업무 경감이 아니라, ‘가르치는 존재로서 교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학교 공동체의 붕괴를 막기 위한 긴급 처방임을 강조했다.

 

성 예비후보는 교실을 떠도는 행정의 망령을 고발하며 학교 현장의 업무를 교육 행정단순 잡무로 엄격히 구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교육 행정은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필수 과정이지만, 지금 교사들을 짓누르는 것은 교육적 가치가 전무한 잡무라고 말했다. 

 

특히 성 예비후보가 지목한 즉각 폐지 5대 잡무공기청정기 필터 관리 정수기 수질 검사 및 관리 CCTV 관리 및 보안 업무 미세먼지 수치 점검 및 보고 초등학교 우유급식 지도 및 정산 등을 열거했다.

 

또한 교사들의 교육적 자부심의 파산을 지적하며 성 후보는 이러한 잡무를 처리할 때 교사들이 느끼는 자괴감을 생생하게 대변했다.

 

그러면서 성 후보는 아이들이 교실에서 갈등을 겪고, 정서적 허기를 채워달라 신호를 보낼 때조차 교사는 행정 시스템의 말단 직원이 되어 공문 숫자 맞추기에 급급해야 한다며 교사를 교육의 주체가 아닌, 아무나 시켜도 되는 일을 떠맡는 소모품으로 취급하는 현실에서 어떤 교사가 아이들에게 꿈을 말할 수 있는지 반문했다.

 

이어 이런 현실을 방치하면서 내놓는 수많은 교육 정책과 공약은 교사들에게 그저 공염불이자 또 다른 으로 여겨질 뿐이라며, 교사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정책은 반드시 실패한다고 지적했다.

 

예비후보는 이제 폭탄 돌리기를 끝내고 전문적 아웃소싱으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현재 학교 내에서 교사, 행정직, 공무직 간에 벌어지는 갈등의 원인을 교육청의 무책임한 방관으로 규정했다.

 

이는 교육청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며 명확한 기준 없이 업무를 학교로 던져놓았다며 이것은 학교 구성원들끼리 싸우게 만드는 구조적 폭력이라고 규정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 후보는 다음과 같은 구조적 대전환을 약속했다.

 

광역단위 지원 시스템(아웃소싱) 도입해 시설 관리, 정수기·공기청정기 점검, 우유급식 정산 등은 교육청 차원의 통합 계약과 전문 외부 업체 위탁을 통해 학교 담장 밖에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께 학교 중심 행정 대개조 학교는 오직 교육에만 집중하고, 모든 비본질적 행정은 교육지원청이 책임지는 시스템을 설계하여 학교 내 모든 구성원이 교육의 주체라는 자부심을 갖고 일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정치가 아닌 책임으로, 학교를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면서 평교사로 시작해 평가원장까지, 교육의 전 과정을 살아온 성 예비후보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웃는다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법적 근거와 예산 방안이 담긴 실질적인 행정 사슬 끊기를 통해 경기도의 선생님들을 다시 아이들 곁으로 돌려보내겠다도민들에게 호소했다.

한편 성 예비후보는 이번 공약이 유능한 진보가 보여줄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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