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기후대전환…시흥에서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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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시작하는 대한민국 기후대전환…시흥에서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 개최

 

김동연, “경기도 기후 정책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

기후보험·RE100 소득마을 등 정책 수혜 도민 150여 명 참석, 실천 사례 및 소감 공유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공식 출범... 탄소중립 실천 및 정책 홍보 전도사로 맹활약 예고

기후경제 상생 모델 경기 햇빛 자전거길 1준공... 현장 방문해 에너지전환 성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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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경기 시흥시 시흥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경기도 기후정책 타운홀미팅이 도민 150여 명 참석, 실천 사례 및 소감 공유했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대한민국 기후대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는 16일 오전 경기 시흥에서 경기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기후정책 타운홀 미팅을 열고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실천, 참여, 대한민국 표준 등 세 가지로 정의하면서 지속적인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4년 경기도는 국내적으로도, 국제적으로도 기후정책에 앞장섰고, 진심이었다경기도의 기후정책 소신과 의지는 경기도는 실천합니다’(실천), ‘경기도는 우리 도민과 함께 일을 합니다’(참여), ‘경기도가 한 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표준) 등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먼저 실천에 대해 민선 8기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한 게 약 1.7GW(기가 와트), 화력발전소 3개 또는 원전 2기에 맞먹는 양을 생산했다기후격차(기후변화로 인한 위험 노출·피해와 대응능력에서 계층·지역 간 불평등이 커지는 현상)를 해소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기후보험을 만들어 1,423만 도민이 보험에 가입됐고, 이미 수만 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여에 대해서는 기후행동을 실천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에 많은 분이 참여하고 있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들면 그것으로 주민들의 소득을 드리는 경기RE100 소득마을도 하고 있다아울러 오늘 행사, 탄소중립추진단, 기후도민총회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표준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 경기도가 민선 8기 때 했던 정책 중에서 국민주권정부가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면서 채택한 것들이 꽤 여러 개가 있다경기RE100마을을 햇빛소득마을로 확대하겠다고 했고, 기후보험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우리 도민과 함께 경기도가 먼저 실천에 옮기고 대한민국 정책을 선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기후보험 센터담당자도민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와 필요한 도민에게 적재적소 지급을 위한 수단, 나라스페이담당자는 경기도가 글로벌 스탠다스 주도 하고 있다며 기기후위성 확대, 지역인재들과 경기기후위성 제작에 참여 등을 제안했다.

 

특히 숏폼 우승자 등학교3학년생대중교통이용, 텀블러 사용, 학교에서 분리배출 활동 참여, 환경지키는 포인트를 통해 재매를 느꼈다며 휴대폰으로 사용하는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전용 앱도입 등의 희망사항말했다. 아울러 경실천어린이에 대한 보상(스티커,코인 등) 환경을 지키는 재미를 갖게 해달라제안했다.

 

임병택 시흥시장타운홀 미팅을 마치며 시흥시의 공영차고지 햇빛 발전소’, 기후시민총 개최’, 시흥형 모델 준등을 알렸다.

 

박능후 도정자문위원단장코스피와 기후 관계언급하며 국가의 근본적인 틀이 바뀌고 있다밝혔다. 히 기업의ESG천이 주식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경기도가 선도하고 만큼 도내 은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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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정책 수혜자들이 직접 전하는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경기도 기후 정책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진=뉴스9)

 

타운홀 미팅에는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기후행동 기회소득 참여자, 기후보험 상담콜센터 팀장, 안성시 소동산마을(RE100 소득마을) 이장, 기후테크 스타트업 대표 등 경기도 기후정책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각 정책의 실제 수혜 사례를 발표하며 기후 정책이 일상에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 위기 대응의 새로운 실천 동력인 기후행동 캠퍼스 리더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도내 대학교 재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캠퍼스 리더는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핵심 기후 정책인 기후행동 기회소득사업 홍보 등에 참여한다.

 

이들은 젊은 감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혜택을 널리 알리는 소통 창구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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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근로자복지관에서 타운홀 미팅을 마친 뒤 주요 참석자들은 시화방조제로 이동해 경기 햇빛 자전거길 1호 준공식에 참석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사진=뉴스9)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자전거도로 위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서 그늘을 만들고,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경기도형 재생에너지·자전거 인프라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가진 경기 햇빛 자전거길은 시흥시 시화방조제 자전거길 0.8km 구간에 조성됐다.

 

자전거도로 유휴 부지 상부에 설치된 761.6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는 도비 투입 없이 전액 민간 자본(SK E&S SPC)을 유치해 구축한 경기도형 기후경제 상생 모델이다.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태양광 패널(집광판) 아래 자전거길을 직접 달리는 라이딩 퍼포먼스에 함께했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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