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 참석
중소기업의 27%가 위치·전국 제조업의 32%, 대한민국의 경제력 중심지 경기도
전체 일자리 수는 경기도가 서울을 넘어서…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정책이 필요
8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을 찾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경기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뉴스9)
(뉴스9=이호철기자)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추미애 후보는 수원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경기남부수퍼마켓협
동조합을 찾아 “중소기업이 살아야 경기도가 성장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중소기업 정책과제 전달식에서 추 후보는 경기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 여러
협동조합 이사장들과 소통했다.
그러면서 추 후보는 현재 경기도의 고용자 수는 이미 서울을 추월했지만, 그 이면에는 중소기업들이 겪는 구인난과, 일자
리를 찾는 청년들의 구직난이라는 상황이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같은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중소기업 지원 정책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후보는 국회 산자위 시절,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의 자산 형성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매칭 지원 제도를 고안했
다고 전했다. 이 제도를 통해 청년들은 자립을 위한 든든한 ‘씨앗 자금’을 만들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 확보라는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구미를 방문했을 때 현장에서 이 제도로 큰 도움을 받았다는 중소기업 사장님들의 말씀을 듣고 정책은 현장에서 이
루어진다라는 사실을 재차 깨달았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얼마 전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도 설명하면서 반도체의 호황에 따른 대기업의 성장은 국가 경제에 매우 고무
적인 일이지만 마음 한편에는 '같은 생태계 안에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은 과연 어떠할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고 소회를 밝
혔다.
특히 인력을 구하지 못해 밤낮없이 일하고, 쉴 공간조차 마땅치 않은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8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는 간담회 후 중소유통공동물류센터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현장관리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뉴스9)
추 후보는 “중소기업이 잘 되어야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경기도의 경쟁력 또한 높아진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이 변화하
는 산업 구조에 발맞춰 신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협력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반도체 첨단 산업은 물론, 우리 경제의 뿌리인 전통 제조 산업이 안고 있는 낡은 틀을 벗고 재정비될 수 있도록 관심
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고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에 전문 컨설팅과 금융 지원을 통해 변화에 빠르고 쉽게 적응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잘 받들어 경기도의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면서 국가
의 제도적 지원을 통한 발전이 필요성과 현장의 의견을 광역단위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에 “중소기업 전체적인 기준을 정하는 것은 경기도가 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며 전통 제조업에 있어 기존 산단의 재정
비, 신산업 입주 여건 조정 등 노후 산단 정비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디지털전환을 넘어 AX까지 진단과 컨설팅 및 금융지원까지 확대되어야 뿌리산업까지 혁신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역할을 경기도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책을 대표 전달한 김시곤 경기 중기중앙회회장은 추 후보의 위장중소기업설립방지, 중소기업 발전에 힘쓴 점에 감
사를 표하며 중소기업과제가 도정과제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호철 기자 josepharies7625@gmail.com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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