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한파 물러가고 평년 기온 회복… 주말 전국 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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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 물러가고 평년 기온 회복… 주말 전국 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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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한파로 얼어 붙은 석촌호수(사진=뉴스9)


(뉴스9=최준성기자)지난주 한반도를 얼어붙게 했던 영하 15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물러가고, 절기상 입춘을 지나며 본격적인 기온 회복세에 접어들었습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향후 일주일간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주 중반인 오늘(4일)과 내일은 낮 최고기온이 영상 4도에서 12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그간 쌓였던 눈이 녹으면서 낮 동안은 활동하기 수월하겠으나,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아 큰 일교차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주 중반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금요일인 6일부터는 기온이 다소 하락하며 일시적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주말인 7일(토)에는 북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눈 소식이 예보되어 있습니다. 나들이객은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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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녹은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9)

기온이 상승했음에도 그늘진 곳이나 이면도로는 여전히 빙판길이 많고, 녹은 눈이 다시 얼어붙는 '도로 살얼음' 사고 위험이 큽니다. 또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합니다.


최준성기자   jebo@news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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